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인쇄 예산을 충분히 확보해 두고도 정작 실제 인쇄량은 예산의 절반 수준으로 대폭 축소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당시 송파구청장 선거 투표용지 인쇄에는 총 1천272만 원의 예산이 집행됐다.
만약 예산 편성 당시의 기준 단가(장당 30원)대로 계약이 이행됐다면, 송파구 전체 선거인수(56만5천368명)의 약 75%에 달하는 42만4천200장의 투표용지를 확보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