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3 전국동시지방선거 출구조사 결과가 서울과 대구 등 주요 격전지에서 실제 개표결과와 차이가 크게 나타나면서 정확도에 대한 문제 제기가 나온 가운데 당초 발표된 결과에 오류가 있었다는 것이 뒤늦게 확인됐다.
출구조사를 수행한 한국리서치, 코리아리서치, 입소스코리아 등 3개 여론조사기관 중에서 한국리서치가 담당한 4개 지역(서울·대구·울산·충북)의 성·연령별 유권자 분석에서 사전투표자 예측 데이터가 누락된 채 당일 출구조사 결과만 반영됐다.
당시 발표된 출구조사 결과를 보고 2030 여성들도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 보다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에게 더 많은 표를 던진 이유에 대해 여러 분석이 나왔는데 애초 잘못된 조사 결과였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