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폰을 활용한 비접촉 결제가 일상에 자리 잡으면서 간편지급 서비스 이용 규모가 가파르게 늘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간편지급 서비스 일평균 이용금액은 1조1053억원으로 전년보다 14.6% 증가했다. 이용건수도 3557만건으로 14.9% 늘었다. 모바일을 중심으로 결제 문화가 바뀌자 카드사들은 자체 페이 서비스를 강화하며 고객 접점 넓히기에 나섰다.
◇모바일 중심 소비 확산… 빅테크 3사 영토 확장
간편결제는 스마트폰에 신용카드나 계좌 정보를 등록한 뒤 비밀번호나 생체인증만으로 결제하는 서비스다. 실물카드가 필요 없는 편의성과 신속한 결제 속도를 바탕으로 핵심 결제수단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