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 17일(수)

 

홈 > 사회 > 사회
사회

'尹 관저이전 특혜' 의혹 김오진 前국토차관 구속 갈림길

   

직권남용 등 혐의 영장심사…오후 늦게 결과 나올듯

2025.12.16 12:10 입력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9847975d682d63c93e466faa5d5a4a7c_1765854601_3887.jpg

질의에 답변하는 김오진 전 국토교통부 차관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연루된
'관저이전 특혜 의혹'의 핵심 인물인 김오진 전 국토교통부 차관이 구속 기로에 놓였다.


김 전 차관은 16일 오전 10 30분께 서울중앙지법 이정재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김 전 차관에 대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특경법)상 사기 등 혐의로 지난 11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그는 윤 전 대통령이 20대 대선에서 승리한 뒤 대통령 관저 이전 실무를 총괄한 인물로, 20대 대통령직인수위 청와대이전태스크포스(TF) 1분과장을 맡은 데 이어 대통령비서실 관리비서관을 지냈다.


특검팀은 당시 종합건설업 면허가 없는 인테리어업체 21그램이 김건희 여사와의 관계를 등에 업고 관저 이전·증축 공사를 부당하게 따냈다고 의심한다.


21그램이 김 여사가 운영한 코바나컨텐츠 주최 전시회를 후원하고 코바나컨텐츠 사무실 설계·시공을 맡은 점, 21그램 김태영 대표 부부가 김 여사와 친분이 깊은 점이 이를 뒷받침한다.


김 전 차관은 작년 10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국토부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나와 21그램을 누가 추천했는지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다만 "김 여사가 추천한 사실은 없다"고 주장했다.


같은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출신 황모씨의 영장실질심사는 오후 2 10분에 열린다.


심사 결과는 이르면 이날 오후 늦게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 이영섭 기자

기사에 대한 의견

홈 > 사회 > 사회
사회

교육부, 'AI 중점학교' 1천141곳 선정…2028년까지 단계적 확대

03.09 | 고상민 기자

"실질적 성평등 보장하라" 여성의날 맞아 곳곳 집회

03.06 | 조현영 기자

'안보실 인사개입' 윤재순·임종득 재판서 특검수사 적법성 공방

03.06 | 이영섭 기자

법원노조, 사법3법에 "부작용 최소화 대책 마련해야"

03.03 | 이미령 기자
Hot

인기 충남대·한남대, 'AI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 선정

02.27 | 강수환 기자
Hot

인기 법원장회의 "사법개혁안 숙의 없이 본회의 부의…심각한 유감"

02.25 | 이미령 기자
Hot

인기 '김건희와 공모' 건진 1심 징역 6년…"尹부부-통일교 정교유착"

02.24 | 이영섭 이도흔 기자

전국 시군구의장들 "교통범칙금·과태료, 지방세입 전환해야"

02.24 | 김동철 기자

'성장엔진 연계 지역인재 양성' 범정부회의…"균형성장 뒷받침"

02.24 | 고상민 기자